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가 선보인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과 미래 비전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터리 기술로 업그레이드되는 우리의 일상, 인셀리전트 라이프(InCelligent Lif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 제품과 혁신 기술을 전시한 삼성SDI는 글로벌 배터리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각형이 답이다!'라는 메시지로 각형 배터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가 선보인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혁신 제품들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의 개막
2025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80여 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 중 삼성SDI는 가장 큰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배터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삼성SDI의 전시 부스는 참관객들에게 배터리 기술이 가져올 혁신적인 일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삼성SDI의 혁신 배터리 기술의 중심, '각형이 답이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각형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각형 배터리의 우수성을 강조했습니다. 각형 배터리는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특히 알루미늄 캔 타입 소재를 사용해 10Bar 이상의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 상부에는 열 폭주 현상 발생 시 가스나 열을 방출하는 벤트(Vent) 설계를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은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어 전기차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를 주도할 6개 전시 존, 삼성SDI의 배터리 생태계
삼성SDI는 배터리의 가치와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시 부스를 6개의 특색 있는 존(Zone)으로 구성했습니다. 각 존은 삼성SDI의 핵심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존은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More Confident)' 존으로, 각형 배터리 라인업과 소재 포트폴리오를 공개했습니다.
두 번째 존은 '로봇·IT·Micro-Mobility(More Capable)' 존으로, 현대차·기아와 협력하여 개발한 로봇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세 번째 존은 '고출력 전동공구(More Powerful)' 존으로, 50A급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고성능 배터리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네 번째 존은 'ESS(More Stable)' 존으로, SBB 1.5와 같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다섯 번째 존은 '자율주행차(More Independent)' 존으로, 자율주행 셔틀 '로이(ROii)'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존은 'ESG(More Responsible)' 존으로, 삼성SDI의 지속가능성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열전파 차단(No TP) 기술로 안전성의 새 기준을 제시
삼성SDI는 최근 상품화 적용 검토를 완료한 '열전파 차단(No Thermal Propagation, No TP)' 기술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배터리 제품의 특정 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셀과 셀 사이에 적용된 안전 소재 등에 의해 다른 셀로 열이 전파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기술입니다.
삼성SDI만의 독자적인 열전파 성능 예측 프로그램(Thermal Propagation Calculator Program, TPc)을 통해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열전파 방지를 위한 최적의 구조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셀에서 열폭주가 발생하면 벤트를 통해 화염이 방출되고, 상부 단열 시트로 분리된 배터리팩의 비어 있는 공간으로 빠져나갑니다.
또한 배터리셀 사이에도 단열 시트가 설치되어 있어 열폭주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문제가 발생한 배터리셀만 교체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ASB)의 현주소
삼성SDI는 배터리 업계의 '게임체인저'로 일컬어지는 전고체 배터리(All Solid-State Battery, ASB)의 개발 현황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성이 낮고 주행거리가 길어 업계에서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서 글로벌 업계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삼성SDI는 지난해 말 다수 고객에게 샘플을 공급해 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현재 다음 단계의 샘플을 준비하며 2027년 상용화라는 목표를 향해 차질 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갖춘 전고체 배터리를 통해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미래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 수상의 주역, 50A급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를 수상한 '50A급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했습니다. 이 배터리는 전극 끝부분을 여러 개의 탭으로 가공해 전류의 경로를 확장시키는 탭리스(Tabless) 디자인을 적용해 업계 최대 출력을 구현한 제품입니다.
주요 사용처인 전동공구에 적용할 경우 기존 시장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용량의 배터리에 비해 출력을 최대 40% 높일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025년 2분기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초고출력 성능뿐만 아니라 급속충전, 장수명 특성 또한 확보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급속충전 기술을 통해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고, 신규 소재 적용으로 배터리 수명을 크게 늘렸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전동공구 시장에서 삼성SD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의 전격 공개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46파이 배터리는 기존 지름 21mm, 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 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으로, 향후 원통형 배터리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46파이 배터리 라인업은 주력인 하이니켈 NCA를 비롯해 고전압 미드니켈과 리튬인산철(LFP)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고 있어 미래 배터리 시장에서 삼성SDI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미래, SBB 1.5와 UPS용 고출력 배터리
삼성SDI는 신재생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주력 ESS 제품인 'SBB(Samsung Battery Box) 1.5'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습니다. SBB는 20ft 컨테이너 박스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으로, SBB 1.5는 설치 편의성과 함께 기존 SBB 1.0에 비해 안전성과 용량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제품입니다.
'모듈 내장형 직분사' 기술이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SBB 1.0에 비해 안전성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설치가 편리하고 용량도 커져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SBB는 지난해 '인터배터리 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바 있어 삼성SDI의 ESS 분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또한 최근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주목받고 있는 무정전전원장치(UPS)용 신규 고출력 배터리도 전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랙 당 출력을 40% 이상 향상시켜 같은 크기의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수명 특성으로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삼성SDI는 이 신규 제품을 통해 현재 고출력 UPS 시장에서의 80% 이상 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LFP+ 플랫폼 소재/극판 기술로 배터리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삼성SDI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를 수상한 또 다른 기술인 'LFP+ 플랫폼 소재/극판 기술'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습니다. 이 기술은 LFP(리튬인산철) 소재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및 셀 저항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배터리의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삼성SDI는 LFP를 하이니켈(High-Ni)과 블렌딩하여 기존 LFP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약 10% 향상시키면서도, 셀 안전성 평가에서 LFP와 동등 수준의 결과를 확보하는 기술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신규 전해액 첨가제를 적용해 LFP와 하이니켈을 블렌딩할 때 발생하는 LFP 표면의 부반응을 억제하는 한편, 고전도성 소재를 사용해 셀 저항 증가율을 개선했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가격 경쟁력이 중요시되는 중저가 전기차 시장에서 삼성SDI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와의 협력: 현대차·기아 로봇과 자율주행 셔틀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미래 모빌리티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현대차·기아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선보인 로봇과 자율주행 셔틀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시 부스에서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서비스 로봇 '달이(DAL-e)'와 배송 특화 로봇 '모베드(MobED)'가 참관객을 맞이했습니다. 달이는 환영 인사와 함께 삼성SDI의 배터리에 대해 소개하는 등 실제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과 소통했으며,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어 불규칙한 노면이나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빠르게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국내 1위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의 레벨4 자율주행셔틀 '로이(ROii)'도 전시되었습니다. 달이, 모베드, 로이에는 모두 삼성SDI의 2170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삼성SDI 배터리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삼성SDI의 프리미엄 각형 배터리 180개가 탑재된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모델도 전시되어 삼성SDI 배터리가 적용된 고급 전기차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삼성SDI 배터리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차량별 최적화 배터리 솔루션: 터미널 위치 변경 및 셀 대형화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터미널 위치 변경 및 셀 대형화 등 차량별 배터리 폼팩터 최적화 솔루션도 함께 출품했습니다. 실물 크기의 차량 하부구조 목업에 탑 터미널 각형 배터리와 사이드 터미널 각형 배터리를 탑재한 셀투팩(Cell to Pack) 컨셉 제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양극과 음극 단자가 상부에 위치한 탑 터미널 방식과 달리 사이드 터미널은 이를 측면에 배치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배터리를 대형화해 탑재 수량을 최소화하거나, 키 큰 배터리를 통해 트럭과 같이 전고가 높은 차량에 쓰이는 2단 배터리 구성을 1단으로 줄이는 등 차량별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공정 효율 개선과 재료·생산비 절감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기차 모델에 맞춤형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기차 제조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삼성SDI의 배터리 포트폴리오: NCA, Mid-Ni, LFP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 요구가 다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음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고성능 차량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NCA' 제품에 더해, 성능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Mid-Ni'와 가격경쟁력에 집중한 'LFP'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SDI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 요구가 다변화되고 있다"라며 "수요에 대응해 여러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면 소재가 불안정해진다"라며 "삼성SDI는 각형 고용량 배터리에 알루미늄 캔 타입을 채택해 안전성을 향상하고, 설계 자유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배터리 포트폴리오는 삼성SDI가 프리미엄 시장뿐만 아니라 중저가 시장까지 배터리 공급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보여주는 것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배터리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으로 입증된 기술력
삼성SDI는 이번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에서 '50A급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와 'LFP+ 플랫폼 소재/극판 기술'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신설된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인 SBB(Samsung Battery Box)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2개 수상작을 배출하면서 삼성SDI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기술 우수성, 혁신성, 상품성, 산업 발전 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제품 및 기술을 선정해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시상하는데, 삼성SDI가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했습니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는 삼성SDI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다가올 슈퍼사이클에 대비해 미래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SG 활동 소개: 더 책임 있는 배터리 제조사를 위한 노력
삼성SDI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배터리 제조사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More Responsible' 존을 통해 배터리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배터리 재활용 기술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삼성SDI의 다양한 활동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는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환경적 과제에 대한 삼성SDI의 책임 있는 접근을 보여주는 것으로, ESG 경영을 중시하는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배터리 기술의 미래를 이끄는 삼성SDI의 비전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는 '배터리 기술로 업그레이드되는 우리의 일상, 인셀리전트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배터리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전기차부터 로봇, ESS, 자율주행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이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갈지 보여주었습니다.
삼성SDI 관계자는 "삼성SDI는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에 기반한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배터리 기술로 업그레이드되는 우리의 일상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 등 그동안 삼성SDI가 축적해 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사와의 공동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폼팩터와 제품 라인업을 통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우리 일상을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삼성SDI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배터리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하는 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는 '각형이 답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배터리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열전파 차단 기술, 전고체 배터리, 50A급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 SBB 1.5 등 다양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현대차·기아,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아우디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미래 모빌리티 제품들을 선보이며 배터리 기술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년 연속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으로 입증된 삼성SDI의 기술력은 앞으로도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SDI는 앞으로도 안전성과 성능을 극대화한 배터리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로봇,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배터리 기술로 업그레이드되는 우리의 일상, 인셀리전트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한 삼성SDI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주요 기술 혁신
- 열전파 차단(No TP): 안전성 강화 기술
- 전고체 배터리(ASB): 2027년 상용화 목표
- 50A급 초고출력 원통형: 어워즈 수상, 출력 40% 향상
- 46파이 원통형 라인업: 차세대 배터리 공개
- LFP+ 플랫폼: 에너지 밀도 10% 향상 기술
다양한 제품군
- 배터리 포트폴리오: NCA, Mid-Ni, LFP 소재 다변화
- SBB 1.5: 신재생 ESS 솔루션
- 차량별 최적화: 터미널 위치 변경, 셀 대형화
파트너십
- 현대차·기아 로봇: 달이(DAL-e), 모베드(MobED)
- 자율주행셔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로이(ROii)'
- 프리미엄 전기차: 아우디 Q6 e-트론
Key Technological Innovations
- No Thermal Propagation (No TP): Enhanced safety technology
- All-Solid-State Battery (ASB): Commercialization target by 2027
- 50A Ultra-High Output Cylindrical: Award-winning, 40% output improvement
- 46phi Cylindrical Lineup: Next-generation battery unveiling
- LFP+ Platform: Energy density improvement by 10%
Diverse Product Portfolio
- Battery Materials: NCA, Mid-Ni, LFP diversification
- SBB 1.5: Renewable energy ESS solution
- Vehicle Optimization: Terminal position changes, cell scaling
Partnerships
- Hyundai & Kia Robots: DAL-e, MobED
- Autonomous Shuttle: A2Z's ROii
- Premium EV: Audi Q6 e-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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